지하철에서 어느 할아버지와 그 친구분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다. 할아버지 1 : '허허, 뭘 그런걸 가지고 고민하나, 그냥 인터넷 들어가서 물건 보고 거기 설명 보고, 가격만 맞으면 사는거야' 할아버지 2 : '... 인터넷... 그래, 그거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 할아버지 3 : '손주놈한테 한번 물어봐. 인터넷 그거 재밌어, 아주, 자넨 아직 안하나?' 이 할아버지들은 70은 족히 되어 보이시는 분들이었다. 마치 인터넷 선전하듯이 나누는 할아버지들의 대화는 순간 아버지를 생각나게 만들었다. 얼마전 아버지께서 전화를 주셨는데, 이번 추석때 PC한대 장만해 달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평소 PC에 관심이 없던 아버지께서 갑자기 PC를 마련해 달라는 말씀을 듣고는 이유를 묻자... '친구들 보면, 집..
기술 이야기
2006. 9. 8. 1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