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후유증 - 여행가방(캐리어) 바퀴 수리하기
홍콩여행을 다녀온지 벌써 3주가 다 되었다. 홍콩가족 여행 후 바로 설연휴가 있었고, 바로 이어 그 이후 둘째 아이의 분가가 있어서 짐 옮기고, 집안 정리하다보니, 너무나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고, 벌써 올해 2월의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다. 그 사이에 한 일 중 하나는 여행으로 고생(?)한 여행가방 바퀴 수리도 있었다. 홍콩여행 출발 때 인천공항에서 제일 먼저 발견한 건 2개의 여행가방 중 큰 것의 바퀴 하나가 터진 것이었다. 20kg 가까운 무게를 견뎌야 하는 큰 가방이다보니 4개의 바퀴가 달려있고, 그 중 힘을 받고 있는 양쪽 바퀴 중 하나의 우레탄바퀴가 터진 것이었다. 이미 여행을 출발한 상태여서, 꼼짝없이 공항내부에서는 크게 어려움 없이 끌고 다녔다. 문제는 홍콩에 도착하여 호텔까지 갈 동안 나머지..
일상 이야기
2024. 2. 25. 2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