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제조사인 ARCHOS(아코스)가 Android 기반의 인터넷 타블렛 제품을 발표했다. 이름은 ARCHOS 5 Internet Tablet (이하 ARCHOS 5)으로 4.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스마트폰이 아닌 Android 기반의 제품으로는 첫 제품이다. 하반기에 넷북을 비록하여 다양한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는 알려져 있지만, 인터넷 타블렛 제품으로 먼저 선을 보이게 되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4.8인치(800x480)의 ARCHOS 5는 TI의 OMAP 프로세서 기반이며, Wi-Fi(802.11n 지원), Bluetooth, GPS, FM 트렌스미터/RDS, Micro SD 지원, 내장 스피커/마이크, 720p HD급 동영상 지원 등이 주요 스펙이다. 제품은 특이..
Motorola가 준비하던 첫 Android 폰이 공개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름은 Cliq(클릭)이다. 유럽과 남미에서는 Dext(덱스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Cliq은 T-Mobile을 통해 출시 예정이며,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가격과 판매관련 정보는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우선 공개된 Cliq의 외형은 QWERTY 자판을 가진 사이드 슬라이드 방식의 터치폰이다. 320x480 해상도의 3.1인치 디스플레이, 오토 포커스와 지오태깅을 지원하는 5백만 화소 카메라, Wi-Fi, Bluetooth, GPS, Micro USB, 3.5mm 오디오 포트, MicroSD 슬롯 등이 지원된다. 가속센서와 조도센서, ..
구글의 핸드폰 운영체제 개발 소식은 현재 모바일 폰시장을 흔들고 있다. 소문만 무성했던 자사의 모바일 핸드셋용 운영체제인 Android의 발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애플의 iPhone에 이어 검색의 제왕 구글까지 핸드폰 시장에 뛰어든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여럿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핸드폰 모델보다는 핸드폰 운영체제를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폰을 개발할 수 있음을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어제 구글은 34개의 협력업체와 개발중인 운영체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34개 협력체 안에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LG전자도 포함되어 있으며, T-Mobile, Sprint, HTC, Qualcomm, Broadcom, Intel, TI, Motorola 등 거대기업들이 같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