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불법 음원 유통경로는 포털 검색엔진
중국에 있어서 온라인 콘텐츠 저작권 문제는 서비스에 있어서 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온라인 서비스는 저작권 문제의 사각지대나 마찬가지다. 저작권 권리행사로 따지자면 미국이 빠질 수 없는데, 미국의 저작권 권리행사는 영화와 음악분야에 있어서 영향력이 크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중국의 디지털 음악은 P2P나 웹하드 같은 서비스가 아니라 주요 포털 특히 검색엔진의 링크를 통해 불법 다운로드가 일어난다는 점이다. (바이두닷컴의 MP3 검색 페이지) 끊임없이 중국의 저작권에 대한 감시를 하던 미국이 드디어 불법 다운로드의 출발점인 중국의 주요 검색엔진 서비스에 소송을 제기했다.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5년 IFPI(국제음반산업협회)는 야후차이나와 바이두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법원은 2..
기술 이야기
2008. 2. 6.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