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가 운동 후에 좋다는 기사
"축구, 장거리 달리기 등 격렬한 운동을 한 뒤에는 맥주가 물보다 몸에 더 좋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의 마누엘 가르손 교수는 격한 운동으로 탈수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물보다 맥주가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신문이 2일 보도했다. (출처 : 연합뉴스 "격한 운동 후엔 맥주가 물보다 낫다" ) 스스로 맥주 마니아로 자처하는 나는 이런 기사가 나올때마다 기분이 좋다. 난 다른 술종류보다 맥주를 가장 좋아한다. 소주나 양주는 입에 잘 맞지 않지만, 맥주만큼은 얼마든 마셔도 또 마실 수 있을만큼 입맛에 딱 맞다. 맥주가 수분보충과 열량보충에 도움이 된다는(실은 과한 보충이다)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알려진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이미 충분한 수분과 열량을 보충..
일상 이야기
2007. 11. 3.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