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스마트폰에서의 위치정보 수집에 대한 논란이 컸었다. 진원지는 Apple iPhone이었지만, Android폰 역시 위치정보에 관하여 함께 논란에 휩싸였다. Google은 발 빠르게 해명에 나섰지만, Apple은 문제가 불거진 후에도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었다. Apple은 미국 시각 4월 27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위치정보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Apple의 주장을 한마디로 결론을 내린다면, 'Apple은 아이폰 위치를 추적하지 않는다'로 모아진다. 첫번째 질문은 '왜 Apple은 사용자의 아이폰 위치 추적을 했는가'였는데, 답변은 'Apple은 사용자 아이폰의 위치를 추적하지 않으며, 추적한 적도 없고 추적할 계획도 없다'였다. 이어 위치정보 보관과 처리에 대한 혼란은 App..
Google이 Google Maps를 이용하여 친구나 가족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름하여 Google Latitude라는 서비스다. latitude는 일반적으로 '위도'를 뜻하는 단어이다. 또한 '행동반경'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행동반경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다. Latitude 홈페이지 : http://google.com/latitude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휴대폰이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장치나 방법과 함께 Google Maps for mobile V3.0 이상의 버전을 지원하여야 하는데, Android폰인 T-Mobile의 G1은 곧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며, 대부분의 컬러 디스플레이 지원 BlackBerry폰과 Cell-ID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