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을 갖추고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가져라
최근들어 나는 지인 2명으로부터 한때 나와 같이 근무했던 직원의 인성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질문의 대상자는 각각 다른 사람이었고, 각각 다른 직장에서의 동료였다. 구직자에 대한 평가때문이었다. 질문한 분 중 한명은 회사 대표였고, 한분은 팀원을 뽑는 회사 팀장의 친구분이었다. 두 사람은 내게 같은 의미의 질문을 했다. 능력을 묻는 질문도 있었지만,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인성(人性)이었다. 사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답을 하기 곤란하다. 인성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 사람을 바라보는 모습이 해당 지원자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종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IT산업계는 좁다면 정말 좁은 곳이다.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들이 포진해 있..
기술 이야기
2008. 5. 18.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