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웬만한 가정엔 인터넷이 지원되는 컴퓨터를 한 대 이상은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우리집의 경우가 특수할지는 모르겠지만, 안방에 사용 중인 PC와 큰 아이방에 있는 PC, 업무용 노트북 PC까지 모두 3대를 사용 중이다. 얼마전에 저렴한 컬러레이저젯 복합기를 사기전까지는 흑백레이저젯을 안방에 두고 사용했었다. 지금은 컬러레이저젯 복합기를 PC 본체에 USB로 연결하여 사용 중이다. PC를 켜지 않고도 복사가 가능한 점은 아주 마음에 든다. 집에 컴퓨터가 늘면서 프린터의 사용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발생했다. 큰 아이 숙제 중에 프린트해서 제출해야 하는 것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거나, 집에서 업무용 노트북의 자료를 프린트 해야할 일들이 생긴다. 당연히 아이의 숙제도 프린터가 연결된 안방의 PC에서 처리하고,..
가정에 PC 보급만큼 많이 보급되어 있는 것이 프린터이다.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과 함께, 자녀들의 학교 과제나 직장인의 문서작업, 자영업자의 업무관련 등의 용도로 프린터를 구매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90년대부터 활발하게 보급되기 시작하던 가정용 프린터 시장은 잉크젯에서 레이저프린터로 다시 잉크젯복합기로 다시 컬러레이저젯 으로 옷을 갈아입고 성장하고 있다. (사진 : HP InkJet) 그 중에 가정마다 부담없이 한대쯤은 샀던 잉크젯은 이제 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잉크젯의 가장 큰 장점은 부담없는 가격이다. 소모품인 잉크는 리필잉크가 등장하면서부터 잉크젯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예전 도트프린터의 소음과 기계적인 오작동 및 전용 용지의 부담에서 벗어난 획기적인 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