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지만 여기까지...
살다보면 정말 여러가지 상황을 마주치게 된다. 그 중엔 다른 사람에게 약속과 함께 스스로에게 다짐할 경우도 많다. 하고 후회하는 행동이 있고, 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행동이 있다. 약속은 누군가가 누군가에게(설령 자신에게도) 말로서 행하는 최선의 진심이다. 때로 약속을 너무나 쉽게 하는 경향들이 있지만, 그래도 신성시 되어야 할 단어 중의 하나가 바로 약속이라는 것이다. 나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가장 존경한다. 물론 그 존경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약속을 내뱉고 지키는 자만이 약속이란 말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떳떳해야 한다. 약속은 떳떳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당당함이며, 약속을 지켰다는 것만으로도 큰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 늘 이유가 따라다닌다. 이러이러하므로,..
일상 이야기
2008. 7. 21.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