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전자전] 지적재산권 보호명목으로 사진촬영을 제한하는 홍콩전자전
홍콩전자전 이틀째, 전시장을 다시 방문했다. 어제보다 날씨도 좋아서 홍콩컨벤션센터 앞의 홍콩항 풍경도 보기에 좋다. 행사장 앞에는 담배를 피우는 관람객들이 많이 서 있다. (홍콩 컨벤션센터 앞 흡연구역) 주로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보이지만, 유럽과 남미쪽의 바이어로 보이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보였다. 이곳 저곳에서 한국말로 하는 대화가 들리는 것으로 봐서는 한국인들도 꽤나 많은 것 같았다. 행사 첫날의 분주함은 어느정도 가라앉은 행사장은 침착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전시자들과 방문자들은 여러개로 나누어진 홀(Hall)을 향해 분주하게 이동하고 있었다. 나는 근래 3년동안 국제행사에 자주 나가봤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 독일의 CeBIT, IFA, 일본의 IMC 등등을 연이어 다녀왔었다. 그러나 ..
기술 이야기
2009. 4. 14.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