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IT기업이라면 전자신문사의 '전자신문'을 한부쯤 구독할 것이다. 이제까지 IT기업 중에서 이 신문을 보지않는 기업이 없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IT기업의 정보를 알려주는 중요한 매체로 활동한 신문이다. 물론 전자신문 뿐만 아니라 디지털 타임즈 역시 후발주자이지만 그래도 역시 일간 IT 전문지의 대표는 전자신문을 꼽는데는 주저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IT기업의 경우 자사의 소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창구가 있지만, 일간지에 실을 경우 전자신문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 실제, 전자신문에 올리는 소식은 업계사람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효과가 다른 신문에 비해 크다. 뭐, 아침부터 전자신문을 예찬하기 위해 글을 쓰는 것은 아니고... 전자신문에 올라오는 새로운 뉴스들은 다양한 업체에서 소식을 한꺼번에..
(전자신문 홈페이지) 지난 화요일(10일)부터 전자신문 인터넷(전자신문사 인터넷 서비스)의 본문 기사 폰트가 신문명조체로 바뀌었다. 오늘 기사를 읽으러 들어갔다가 밝견했다. 직접 보면 상당히 가독성이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다. 아주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깔끔하다는 느낌을 금방 받을 수 있다. 폰트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ActiveX를 하나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만 빼면 대체로 만족한다. 윈도우를 사용 중이라면 디스플레이 등록정보-화면배색-효과-화면글꼴의 가장자리를 다듬는 데 다음 방법사용 체크-ClearType 지정으로 바뀐 폰트를 볼 수 있다. 어쨋든 독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감사!
오늘 아침 전자신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접속하니 작은 변화가 생겼다. 전에 눈에 띄지 않던 검색이 사용자들의 편의성 제공 차원에서 가장 중앙에 위치해 있고, 섹션을 좌 우 상하로 골고루 잘 분포시켜 원하는 분야의 기사를 읽기 편하게 만들어놨다. 특히 검색은 포털에서나 보여주던 인기 검색어나 분야별로 뉴스, 쇼핑, 용어,블로그, 지식마켓, 보도자료의 섹션에서 해당 검색어와 관련된 자료를 보여주며, 검색어의 정의나 연관 검색어 등의 기능을 구현해 두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코난테크놀로지 검색엔진) 작은 변화이지만 독자는 즐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