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문사들의 생존의 몸부림, Newspaper Project
슈퍼볼 경기가 끝난 월요일 아침 미국의 주요 일간지인 New York Time, Washington Post를 비롯한 일명 'Newspaper Project' 참여 신문사들은 월요일자 신문에 위 사진과 동일한 전면광고를 일제히 실었다. 'More people will read a newspaper today than watched yesterday's big game' 즉, '어제 끝난 슈퍼볼 경기를 본 사람보다는 오늘 아침 신문을 읽는 사람들이 더 많다'라는 뜻인데, 참으로 애처로운 항변이다. 한마디로 '신문은 죽지 않았다'라고 신문 전면 광고를 낸 것이다. 신문사가 이런 광고를 신문 전면에 낼 정도라면 얼마나 자신들이 절박한 상황에 있는지를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뜬금없이 웬 '구독자'타령을 하는..
기술 이야기
2009. 2. 4. 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