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한 댓글은 항상 익명이다. 왜냐면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찌질한 것은 자신의 IP가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배설하고 도망가는 경우다. 혼자 망신당하면 될것을 조직까지 망신시키는 찌질이가 있다. 잘 안보일테니,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보인다. 이 블로그 초창기에 온라인음악에 대한 간단한 생각을 적은 포스팅에 느닷없이 달린 댓글이다. 'ㅎㅎ' 라는 이름으로 달린 댓글은 '웃기는 놈이네...' 이다. 자신이 사용한 IP가 드러나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웬만한 찌질이에 바보가 아니면 악플을 달 때는 PC방이나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단다. 이번에 달린 댓글은 포스팅에 대한 의견이 아니라 그냥 똥싸고 도망갔다. 아마도 이 찌질이는 내가 그 댓글을 어떻게 하는지 지켜볼..
심심하면 나오는 KT의 공유기 사용 제재 기사가 또 나왔다. 전자신문 : KT, 메가패스 불법공유 해결 나섰다 지난주 KT의 실적발표에도 나왔지만, KT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성장은 사실상 정체 상태이다. 가입자를 더이상 늘일 수 없는 시장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현재의 사용자 기반에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ARPU(가입자당 매출)를 높이는 방법밖엔 없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늘 KT는 약관에 근거하여 초고속인터넷 PC의 공유가 불법임을 강조했다. 또 단골로 나오는 '악성 가입자'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다. 악성 가입자 때문에 일반 가입자가 피해를 본다는 정말 이상한 논리를 내세운다. 각 가정에서 KT의 메가패스를 사용할 경우 ADSL Lite에서부터 엔토피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속도와 연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