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TV 사업자, 초고속망 가입자 점유율 16.1%로 KT, 하나로에 이어 3위
정보통신부가 매월 집계하는 유무선 통계 자료 7월 자료가 지난 금요일 발표되었다. 발표 내용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기간통신사업자로 전환된 케이블 TV 사업자들의 초고속망 가입자수인데, 그동안 제도권밖이었던 케이블 TV 사업자들이 관리대상인 기간통신사업자로 전환되자 보다 상세한 가입자 통계가 밝혀졌다. 케이블 TV 사업자는 KT, 하나로통신에 이어 3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16.1%로 집계되었다. 단순 SO만 16.1%이며, NO, RO를 합치면 16.6%이다. 기간통신사업자로 전환되면서 비용이 상승되어 사용요금이 인상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으나, 아직까지는 사용료 인상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10.4%로 조사되었던 이들 케이블 TV 사업자들의 초고속망 가입..
기술 이야기
2006. 8. 21. 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