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World Congress 간단 요약
삼성 뜨고, LG는 그저 그렇고, 모토로라의 확실한 추락, 더이상 휴대폰 제조사가 아닌 노키아, 소니에릭슨의 야심, 화웨이의 화려한 등장으로 요약되겠다. 삼성 SOUL은 행사 이틀째인 오늘까지도 방문객들로 넘쳐났다고 한다.(지척에 있는 행사장에는 가보지도 못했다 -.-) 그리고 삼엄한 경계(?) 속에 많은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한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기업부스라고들 하고 있다. 1위 노키아는 맴 서비스와 OVI, 뮤직 서비스 등 모바일 서비스, 콘텐츠 업체로의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더이상 휴대폰이 아닌 컴퓨터라고 불러달라는 주문까지 했다. 5위 LG전자는 행사 스폰서쉽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반응이 없이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역시 모토로라의 추락에는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기술 이야기
2008. 2. 13. 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