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루빈스타인 webOS를 떠나다
HP에 인수된 Palm과 webOS 개발을 이끌던 Jon Rubinstein 전 Palm 회장이 HP를 떠났다. Apple의 iMac과 iPod 개발에 깊이 관여했으며, Palm의 부흥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꾀했던 그는 결국 자신의 개발품을 매각한 뒤 떠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Jon Rubinstein의 첫 직장은 HP였다. 대학 졸업 후 HP의 워크스테이션 개발 업무를 인연으로 컴퓨터 하드웨어 개발 분야에 매진하게 된다. 그리고 1990년 NeXT에 합류하면서 Steve Jobs와 첫 인연을 맺게되었다. 당시 NeXT는 RISC칩 기반의 워크스테이션을 개발하려고 했었으나, 나중에 하드웨어 개발을 포기하고 소프트웨어로 돌아서면서 그는 회사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Power House Systems이라는..
기술 이야기
2012. 1. 28.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