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17일 Microsoft는 10년간의 긴 공방 끝에 EU(유럽연합)에 Windows 운영체제에 브라우저 끼워팔기를 지적하는 반독점법에 대해 항복을 선언했다. Microsoft가 자사 Windows 운영체제를 구입하면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Internet Explorer(IE) 외에 다른 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EU와 합의한 것이다. EU는 Microsoft와 합의를 통해 반독점법 위반과 관련된 조치를 철회하기로 했다. Microsoft는 2010년 3월 1일부터 유럽연합 27개국과 노르웨이, 아이스란드, 리히텐슈타인에 판매된 Windows 운영체제에 브라우저 선택 화면(Ballot screen)을 제공하게 되었다. 3월 1일부터 이들 국가에 판매된 Windows 운영체제의 업..
내가 IE에 너무 익숙해서인지, 아니면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인지 모르겠지만 Chrome을 써보니 약간 빠르게는 느껴지지만 현재 사용 중인 IE를 바꿀만큼의 이유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이러다가 IE 사용자를 뺏아오는 것이 아닌 Firefox 사용자를 뺏아오는 사태가 벌어지지나 않을까 염려 된다. 난 아침에 일어나서 6시쯤에 Chrome을 설치했는데 3분도 안되서 설치가 끝났는데, 다른 사람들은 시간이 걸린다고 아우성들이다... 9시가 시작되면 인터넷도 근무시간 모드로 바뀐다는 사실...
현지시각으로 어제 9월 1일, Google에서 브라우저를 내놓을거라는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졌다. 구체적인 증거샷까지 보여주면서 소문이 아니라 사실임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Google Blogoscoped라는 블로그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Google Chrome 스크린샷, 출처 : Google Blogoscoped) Google Blogoscoped : Google Chrome, Google’s Browser Project 포스팅에 연결된 Chrome 링크는 없거나 구글 첫화면으로 포워딩되는 등 구글측에서 어떤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황상 구글이 브라우저를 내놓을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미 브라우저의 이름과 로고가 나..
오늘자 itfind에 위 제목의 자료가 공개되었길래 읽어 보았다. 아니 어느새 파이어폭스가 인터넷익스플로어를 앞질렀나 했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 봤더니, FF2와 IE7을 비교한 것이었다. 약간 제목에서 낚시끼가 느껴지지만 나름대로 의미있는 자료라는 생각은 잠시 후에 들었다. 프랑스 XiTi Monitor라는 회사가 조사한 브라우저이용율 자료는 인기 웹브라우저인 FireFox와 Internet Explorer의 신버전의 이용율을 조사한 것이었다. 즉, 신버전에 대한 사용율에서 파이어폭스가 익스플로어를 앞섰다는 것인데, 그만큼 마이크로소프트의 IE7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인터넷 익스플로어는 파이어폭스보다 이용율이 높다. 그러나 다수의 익스플로어 이용자는 IE6버전을 ..
The Most popular browsers on the web (2006.07)Microsoft IE83.05 %Mozilla Firefox12.93 %Apple Safari1.84 %Opera1.00 %Netscape0.16 %(출처 : onestat.com) 웹브라우저 FireFox의 점유율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IE에 비해 불편하지 않고, IE가 가지지 못한 다양한 기능과 빠른 속도, 그리고 보안에 대해 강한 부분이 있기에 FireFox의 보급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금 운영중인 내 블로그의 Google Analytics에서 분석한 방문자의 브라우저 버전별 분석을 봐도 비슷하다. 오히려 내 블로그 방문의 경우 FireFox가 18% 정도의 비율로 조사치보다 높게 나타났다. * 얼마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