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고 만든 Facebook 경쟁 서비스 Google+ Project
Google이 콘텐츠 추천을 내세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한다. Google+ Project(구글 플러스 프로젝트)로 명명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평판을 수집하며, 이를 Google 검색에 반영한다. Facebook의 Like와 비슷한 개념이다. 하지만 그 이상의 서비스들이 숨어 있다. Google+가 전혀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는 아니지만 사용자들의 평가를 반영하여 검색 결과를 나타낸다는 것에 있어서는 신선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제까지 검색 결과는 사용자가 아닌 검색 엔진, 검색 시스템이 결정하는 것이었고, 사용자는 단순히 결과를 열람할 수만 있었다. +를 많이 받은 콘텐츠(검색 결과)가 상위로 나타난다는 것은 사용자들로부터 직접적인 평판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뜻이다. 사용자의 참여가 많으면..
기술 이야기
2011. 6. 2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