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SMS를 주는 서비스들이 많이 있다. 네이트온의 경우 SKT 정회원일 경우 월 100건의 무료 SMS를 준다. 다른 이통사도 비슷한 서비스들이 있다. 초고속인터넷 사업자 역시 자사의 고객들에게 무료 SMS를 100건씩 주고 있다. SMS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이런 곳에서 받는 무료 SMS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나처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대부분 월말에 소멸이 되지만, 가끔 지인들에게 단체로 SMS보낼 일이 있다면 이런 무료 SMS가 얼마나 유용한지 모른다. 포털 중에는 KTH의 파란닷컴이 SMS인심이 후한 편이다. 가입해서 메일을 사용하기만 해도 한달에 100건의 무료 SMS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금요일부터 파란닷컴이 자사의 메일서비스 사용자들에게 SMS로 한턱내고 ..
보유 중인 도메인이 있으면 무료로 메일 호스팅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Google을 비롯하여 Microsoft가 이미 제공하고 있다. 메일 호스팅을 통하여 비교적 쉽게 자사의 서비스와 연계하여 부가적인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댓가로 메일 서비스와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파란이 메일서비스로 '파란'을 일으키고 싶은 모양이다. 소리소문없이 이번주부터 무료 메일 호스팅 서비스인 오픈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란메일은 이미 일반 유저에게 1G의 공간과 최대 5G까지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 파일을 첨부해서 보낼 수 있는 기능은 아주 유용하다. 물론 링크에 의한 것이지만, 업무상 대용량 파일을 보낼 수 있는 기능으로 비즈니스에 자주 활용된다. 월요일인 19일 공지를 통해 오픈메일 서비..
아침에 리퍼러를 살펴보던 중 드림위즈의 박순백 부사장이 올린 글을 통해 내 블로그로 유입되는 것을 알았다. 해당 관련 리퍼러는 다음과 같다. 드림위즈 박순백 칼럼 ICT 사랑방 : 파란닷컴이 드림위즈를 인수할 가능성? @_@ 어제 inews24, 한경의 기사와 관련해서 박순백 칼럼의 회원 누군가가 드림위즈의 KTH 인수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는데, 바로 아래 드림위즈 박순백 부사장의 댓글이 올라와 있다. 지금은 파란이 전환사채만 약간 발행한 정도입니다.^^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도 있는 돈을 DW에 빌려준 것이라고 보시면 되죠. 그렇다고 그걸로 인수가 되는 건 아니죠. 물론 파란이 DW를 제 값에 제대로 인수하겠다고 하면, 못 할 이유도 없고, DW가 반대할 이유도 없고... Business인데...^^..
드림위즈의 전환사채(CB : Convertible Bond) 발행 물량을 KTH가 인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inews24 : KTH, 드림위즈에 투자...인수까지 가나? 통상 CB 발행은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어떤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거나하는 등의 대규모 자본이 필요할 때 발행하며, 만기 도래시 원금과 이자 또는 CB발행회사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 즉, 드림위즈의 CB 발행은 자사주를 합법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사채를 통해 공모하는 것이다. 여기에 KTH가 CB를 인수한다는 것은 돌려 말하면 드림위즈의 주식을 인수한다는 것으로 풀이해도 무방하다. 작년 10월 SK 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에 투자하여 한국포털시장을 요동치게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6개월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