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과 Macmillan 논란의 핵심은 시장 주도권 잡기
지난주 토요일 미국의 대표적인 출판사중의 하나인 Macmillan(맥밀란)에서 출판한 서적이 Amzone에서 모두 내려지는 일이 있었다. 물론 여기에는 전자책 버전(Kindle 버전)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 뒤에 알려진 소식으로는 Macmillan에서 전자책 가격의 인상을 요구했고, 마진 역시 70%로 확대해줄 것을 Amazon에 요청했고, Amazon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가격협상이 결렬되자 Amzon은 자사의 사이트에서 Macmillan 서적을 내리는 강수를 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Kindle용으로 판매되는 전자책의 가격은 평균적으로 9.99 달러가 일반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 인쇄서적(하드북)의 경우 20 달러에서 30 달러 수준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므로 인쇄서적에 비해 상당히 ..
기술 이야기
2010. 2. 2.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