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의 꿈,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Martin Jetpack
그리스 신화 '이카루스의 날개'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이야기 하지만, 인간이 하늘을 나는 꿈을 처음으로 묘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카루스는 새의 깃털을 밀랍으로 붙여 만든 날개를 통해 미궁을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 너무 높이 나는 바람에 밀랍이 녹아 바다에 떨어져 죽었다. 하늘을 나는 꿈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망이다. 그토록 오랫동안 꿈을 꾸었던 '날개'에 대한 인간의 집착은 마침내 비행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날 것들을 만들었다. 그러나 안전과 비용의 한계로 개인이 아닌 대중 교통 수단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뉴질랜드의 Martin Aircraft 社는 2008년 7월 29일 Jetpack이라는 초경량(130kg) 개인 비행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창업자인 Glenn Martin이 직접 디자인하여 Ma..
기술 이야기
2011. 5. 30.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