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장점을 이야기 하라면 여러가지를 들 수 있지만, 그중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똑똑해질 수 있는 것은 수많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 때문이다. T옴니아2에는 판매시 이미 설치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들도 많지만, 자신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해서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자신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활용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스마트폰 초보자라면 주변에 이미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어떤 애플리케이션이 유용한지 알 수 있고, 그런 지인이 없더라도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를 찾아보면 다양한 경험담과 활용기를 찾아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1996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뀐 첫 휴대전화기를 통해 처음으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접한지 벌써 13년이 훌쩍 넘어 버렸다. 당시 삼성전자의 'Anycall SCH-100S' 라는 모델은 아직 버리지 않고 집에 보관중이다. 몇년전까지 충전을 하면 켜지고 작동을 했지만 언젠가부터 배터리가 충전되지 않아 지금은 켜지지도 않는다. 나의 첫 휴대폰 Anycall SCH-100S 100S는 당시 공장출고가격이 87만원으로 지금과 비교해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다. 보조금이라는 것이 없었을 때니 매장에서 달라는 가격을 고스란히 그대로 지불하고 구입한 제품이었다. 당시 복학생신분이었지만 벤처기업에 근무하느라 휴대폰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큰 돈을 지불하여 구입했던 단말기였다. 100S 이후로도 얼마전까지 내 손을..
세계 휴대폰 시장의 올해 1분기는 작년에 비해 무려 14% 감소 했다. 그만큼 세계 경기 침체의 여파는 휴대폰 시장도 비켜갈 수 없었다. 하지만 조금씩 경기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고 있어서 휴대폰 시장에서도 하반기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들이 나타나고 있다. 6월 들어서면서 Palm이 새로운 운영체제인 webOS를 탑재한 Pre로 포문을 열었고, Apple 역시 WWDC를 통해 신제품인 iPhone 3G S를 발표했다. 그리고 월요일인 15일 삼성전자는 Omnia의 새로운 시리즈인 Omnia II와 OmniaLITE, OmniaPRO 2종의 4개 모델과 플래그쉽 모델인 Jet을 발표했다. 모두 스마트폰들이다. Nokia도 3종의 스마트폰을 발표했다. 두 회사 모두 15일부터 싱가폴에서 열리고 있는 Com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