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PC 사업 계속한다
HP가 PC 사업부 분사 또는 매각 방침을 공식적으로 철회했다. 전임 CEO Leo Apotheker가 지난 8월 선언했던 PC 사업부(PSG)의 매각 또는 분리 방침을 신임 CEO Meg Whitman이 뒤짚었다. 세계 1위 PC 제조사의 PC 사업 철수 선언은 상당히 충격적인 발표였다. 하드웨어 사업을 지양하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로 매진하겠다는 것이기에 긍정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HP에서 상당한 매출 비중이 몰려있는 PC 사업부를 떼어낸다는 것은 위험하다는 시각도 많았다. 2011/08/19 - HP도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한다 Leo Apotheker가 생각했던 HP의 미래는 IBM 모델이었다. 기업고객과 개인고객을 모두 상대하기 보다는 기업고객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
기술 이야기
2011. 10. 28.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