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세계 2위의 음반 제작사(Label)인 Sony BMG의 DRM-free 음원 판매 시사에 대해 많은 말들이 쏟아졌다. 음원에서 DRM시대의 종말이라는 것이 대세였다. 1위 사업자인 Warner Music Group(WMG)이 작년 말 DRM-free 음원을 Amazon.com에 판매할 것이라는 보도에 이어, 4대 음반사 중 유일하게 DRM-free를 선언하지 않았던 Sony BMG가 지난 주 DRM-free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새어 나왔다. 1월 7일 월요일(현지시각), Sony BMG는 구체적으로 DRM-free를 어떤 식으로 구현할 것인지를 발표했다. Sony BMG는 1월 15일 Platinum MusicPass라는 기프트카드 서비스 형태로 DRM-free를 본격 선언하게 되었다. ..
Business Week지에 따르면, 조만간 Sony BMG 역시 Warner Music Group(WGM)에 이어 4대 음반 제작사 중에서 마지막으로 DRM-free 음악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Business Week : Sony BMG Plans to Drop DRM 이미 4대 음반사 중 EMI와 Universal Music은 2007년 초반과 중반에 DRM-free를 선언했고, 2007년의 마지막인 지난달 말에 WMG 역시 DRM-free 음악을 Amazon.com에 공급한다고 발표하면서 모든 시선은 Sony BMG로 넘어가게 되었다. 연관글 : 2007/12/28 - [기술 & 트랜드] - 2007년은 음반과 DRM 결별의 해 결국 Sony BMG 내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내부적으로 D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