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반사인 Universal Music Group(UMG)가 Google의 YouTube와 손잡고 광고기반의 무료 뮤직비디오 전문 사이트를 열기로 합의했다. 사이트 이름은 Vevo(베보)로 결정되었다. Universal은 뮤직비디로를 중심으로 음악콘텐츠를 제공하고 YouTube는 비디오처리 기술과 호스팅을 제공하는 형태의 조인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음반정보와 아티스트 정보 뮤직비디오 등을 UMG가 제공하고 YouTube는 자사의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을 제공하며, 양사 공동으로 광고를 수주하여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미 이와 비슷한 방송 콘텐츠의 사례는 Hulu.com이 대표적이다. Hulu는 뮤직비디오가 아니라 드라마, 쇼같은 TV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 제공하여 광고수익..
신생기업인 SpiralFrog.com은 올해 12월부터 음반시장 세계1위 기업인 Universal Music Group의 음반들을 자사의 사이트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이며, 사용자는 어떤 비용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이 서비스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제공될 것이며, 추후 비디오(뮤직 비디오 같은 음악관련)도 서비스할 것이라고 한다. 제공되는 파일은 윈도우미디어 형식의 파일이 될 것이며, 사용자들은 SpiralFrog.com에 로그인해야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U2나 그웬 스테파니 같은 가수의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받은 PC와 1개의 모바일 기기에서만 동작이 되며 CD로 변환은 불가능하게 DRM을 장착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