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댓글을 쓴다는 것
저는 댓글 다는데 인색한 편입니다. 자주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일일히 댓글을 달고 싶지만, 사실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격상 그런 것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지만, 역시 댓글은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이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3년이 됩니다. 벌써 3년이란 시간을 이 블로그와 함께 했다는 생각에 으쓱한 기분도 들지만 한편으로 이곳에 찾아오셔서 제 글에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하고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많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스스로 댓글을 다는 것에 인색한 제가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댓글을 다는 것은 정말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가끔입니다. 그것도 주로 오프라인에서 뵈었던 분들이나 제 블로그에 자주 찾아오셔서 댓글을 다는 분들의 블로그에 한해서 달고 있습니다. 다른 ..
일상 이야기
2009. 1. 19.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