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미디어 이벤트 주제는 교육이었고, 핵심은 전자교과서와 오쏘링 툴이었다. 미국 현지시각 18일 뉴욕 구겐하임 박물관에서 열린 Apple 미디어 이벤트는 iPad와 Mac을 이용한 전자교과서와 교과서 제작이 중심이었다. 당초 인터넷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Eddy Cue 부사장이 발표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으나 해외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인 Philip Schiller가 이벤트를 이끌었다. Apple이 교육 부문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은 생전의 Steve Jobs를 통해서도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이미 Mac 등 Apple 제품을 통해 부분적인 교육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작지만 iPad를 이용한 교육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자책 출판도 교육 부문에 대한 관심이 지대한 것으로 ..
All Things D에 따르면 Apple이 이달말 뉴욕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할 것이라고 관계자의 전언을 빌어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기기 발표가 아닌 미디어에 관련된 행사가 될 것이라고 한다. 통상적인 신제품 발표의 경우 샌프란시스코나 Apple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 쿠퍼티노에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행사가 미국 동부 뉴욕에서 열린다는 것은 새로운 기기 발표가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행사 소식을 전한 All Things D의 Kara Swisher(카라 스위서)는 Apple의 신제품 릴리즈 주기상 올봄 발표가 예상되는 iPad 3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Apple TV는 아닐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만일 Apple TV 관련 제품이라면 본사가 있는 실리콘밸리나 영화산업..
이번에도 카메라 달린 iPod nano가 나왔던 작년 9월 미디어 이벤트처럼 기대가 컸기에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미국시각으로 1월 27일 오전 Apple이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발표한 타블렛(Tablet) iPad는 그 어느때보다 하드웨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Apple이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그 안의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콘텐츠였다는 것은 분명히 느꼈을 것이다. Our most advanced technology in a magical and revolutionary device at an unbeliverble price. Starting at $ 499. iPad를 소개하는 Apple 홈페이지 처음에 나오는 말이다. '마법같은, 혁명적인 단말기를 믿을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