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이 iPhone이나 iPod Touch를 구입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아마도 스크래치 방지용 화면 보호 필름을 구입하거나 케이스를 구입하는 일일 것이다. 분명 Apple은 iPhone이나 iPod Touch를 소개할 때, 스크래치에 강한 강화유리를 사용하여 흠집에 강하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은 자신의 iPhone에 보호 필름을 입힌다. 다른 휴대폰과 달리 iPhone에 사용되는 전면 유리는 강화유리로 흠집과 충격에 강한 편이다. Macworld에 따르면, 최근 업체 제보를 통해 Apple이 화면 보호 필름과 일부 랩탑용 보호 필름(Palm Guard), 손목 보호 쿠션(Palm Rest) 등을 Apple Store와 Apple 리테일 스토어에서 없애려고 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
미국 주식시장은 이번 Macworld의 스티브 잡스 발표에 대해 실망을 표시했다. Apple의 주식은 11.55 달러(6.46%)가 떨어진 167.23 달러에 장이 마감되었다. 올해 Macworld의 이슈는 몇가지로 정리되는데, 이미 언론과 발빠른 블로거들에 의해 발표된 내용들이 잘 나와 있다. There's something in the air 13.3인치의 와이드 화면과 0.76인치라는 놀라운 두께의 MacBook Air를 출시한 것(그의 장끼인 쇼맨쉽을 발휘해서 봉투에서 노트북을 꺼내는 쑈를 했다고 한다), iTunes를 통해 영화 렌탈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것, 신형 AppleTV 발표(기존 가격을 299달러에서 229달러로 낮춤), Time Capsule이라는 무선 외장 하드(백업용, 500G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