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불법 테더링 사용자에게 강제 요금 부과 시사
월 30 달러의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없앴던 미국 AT&T가 이번엔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고 테더링(Tethering)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강제적으로 테더링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AT&T는 iOS 3까지는 암묵적으로 테더링을 허용해왔으나, 2010년 iPhone 4와 함께 발표된 iOS 4가 업데이트된 후부터는 정식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는 테더링을 금지시켰다. 현재 AT&T의 데이터 요금제는 기본 요금에 추가하는 형태로 제공되고 있는데, 월 15 달러에 200MB제공의 Data Plus, 월 25 달러에 2GB를 제공하는 Data Pro, Data Pro에 2GB를 추가하여 45 달러를 받고 테더링을 허용하는 Data Pro 4GB 요금제로 구분된다. 그러나 ..
기술 이야기
2011. 3. 20.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