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워크맨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의 퇴장
지금 30, 40대는 Sony의 Walkman(워크맨)을 뚜렷이 기억할 것이다. 초등, 중고교 시절 Walkman과 Walkman을 닮은 비슷한 제품들을 유행처럼 사용한 시절이 있었다. 우리나라 가전제품 대기업들인 삼성전자, LG전자(당시 금성사)도 Walkman과 같은 포터블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를 생산했었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Sony의 Walkman보다 우리나라 가전 제조사이 만들었던 미니 카세트 플레이어 제품들이 더 많이 판매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워크맨은 Sony가 1978년 개발했고, 1979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포터블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였다. 일본에서 1979년 7월 1일 Walkman TPS-L2라는 모델로 출발했다. 따라서 올해는 Walkman 출시 31년째 되는 해다. 일본에서 첫..
기술 이야기
2010. 10. 2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