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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TV와 DVR 이나 PVR, 주문형 비디오(VoD)는 디지털 미디어 업체들에게 있어 신선한 기회를 제공할 전도 유망한 서비스임
– 보고서에 따르면, 미디어 시장은 브로드밴드 기술과 소비자 가전 제품의 개발로 인해 거대한 변화의 기회를 맞고 있음
– 소비자 가전 시장은 플라즈마 스크린과 DVR로의 변화를 촉구하고있으며, 따라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음. 관련산업은 2006년 개발의 이익을 톡톡히 보게 될 것임
– 케이블 산업은 통신과 방송, 인터넷, 그리고 전자 상거래 컨버전스 시장에 있어 또 다른 진입 기술임
– 신규 디지털 방송사들은 발 빠르게 브로드밴드, 통신 분야로 이동하고 있음. IPTV는 초고속 브로드밴드 사용자의 상위 25% 사용자로부터 최고 2배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보고서에서는 2008년이면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이 주류로 자리잡을 것이며, 브로드밴드 서비스에 완전한 하나의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통신시장과 미디어 시장이 구글이나 이베이, Skype, 야후, Vonage, AOL, MSN, News Ltd, 및 아마존과 같은 새로이 부상하는 인터넷 업체들의 압박으로 변화의 과정을 겪을 것임. 통신 시장 및 미디어 시장은 독점적 시장 구조 속에서 성립된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벗어 버려야 할 것임
– 디지털 가정의 핵심은 미디어 센터라고 알려진 기술적 개념의 도입일 것임. 2015년이면 선진국 시장 내 전체 가구의 90% 가량이 홈 미디어 센터를 보유하게 될 것임
– 케이블 TV 사업자와 통신사, 소비자 가전 및 IT 업체들은 미디어 센터 사업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게 될 것임. 시장은 2008년부터 예상되는 대중 시장의 발전으로 진보에 진보를 지속하게 될 것임
– 현재 정부적 차원에서의 디지털 TV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들이 몇몇 발견 되나, 실질적인 소비자 구매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임. 소비자들은 인터넷 온라인 서비스나, 주문형 서비스 혹은 지불형 서비스와 같은 신규 서비스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음
– 케이블과 위성 TV 서비스 또한 매우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음. 그러나 디지털 지상파 TV, (DTTV, Digital Terrestrial TV)는 세계적 기준의 부재로 인해 그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됨
– 2005년 기준 현재 전세계 케이블 TV 가입자 수는 약 3억 5,000만 명 가량 될 것으로 추산되며, 2010년 경이면 주문형 비디오 시장의 규모가 약 3억 5,000 가구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
– 브로드밴드의 개발로 쌍방향 TV의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영국은 BBC가 명실 상부한 세계 iTV 방송국으로서 자리 매김 하면서, 상기 시장에 선두적 위치를 점하고 있음
– 차세대 DSL 기반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는 음성, 데이터 및 비디오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는 삼중 서비스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음
– 통신과 미디어의 결합으로 인해, 향후 시장은 콘텐츠와 응용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마케팅 전략에 있어서도 변화를 이끌 것임. 통신사와 인터넷 사업자 및 방송사들은 기술적 접근에서 내용의 접근으로 방향을 전환해가야 할 것임
– 브랜드 네임 또한 산업 마케팅 전략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며, 이는 가치 명제와 밀접하게 연계될 필요가 있음
통신, 방송, IT와의 융합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데이터, 음성, 영상의 컨버전스로 인해 우리의 생활이 바뀌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일 뿐이다. 이런 거대한 변화의 물살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는 도전의 기회로 삼아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주도해야 한다.
이젠 IT와의 융합은 비단 산업계만의 이슈가 아니며 우리 생활을 변화시키는 시점에 와 있다. 그리고 개인과 사회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는 개인과 사회에 디지털 주도권이 주어질 것이다.
이제 곧 미디어와의 컨버전스로 인해 '콘텐츠 공급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가 '브로드밴드 인프라'가 구축된 시기라 볼 수 있다면, 2000년대 후반은 '콘텐츠 공급 인프라'의 구축 시기가 될 것이다.
이 모든 일의 궁극에는 '콘텐츠'가 자리잡을 것이며,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생산하고 유통하는 주체가 주목을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