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매년 하반기에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에 근무하는 기술자의 실질임금을 조사하여, 결과를 국가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의 적정한 댓가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자료 마련 및 관련 사업체들에게 참고가 될만한 자료로서 매년 임금실태조사 보고를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이 자료는 실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사업체들의 실질 임금을 조사한 것으로 공공기관 노임단가 뿐만 아니라 비슷한 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조사대상은 총 1,200개 사업사(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정회원사)에 설문 의뢰하였고, 그 중 1,178개사의 답변을 기준으로 작성하였다고 한다.

조사대상의 인원분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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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분포를 이루고 있는 층은 역시나 초급기술자와 중급기술자이다. 상대적으로 기능사의 분포는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최고급인 기술사 역시 낮다.

다음은 내가 관심가지고 있는 항목이다. 아마, 나 말고도 많은 업체에서 주 5일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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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상으로는 아직까지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지 않는 업체가 더 많다. 물론 업체가 그렇다는 것이고 업체 소프트웨어 기술자는 실질적으로 주5일 근무제가 대부분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술자를 제외한 서비스직 또는 사무직이나 관리직은 아직도 많은 업체들에서 주5일제 근무가 시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다음은 제일 중요한 임금부분인데, 다음의 도표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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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단가 금액은 1개월 근무일을 22.34일로 계산하여 일단가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특급기술자이며,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인 직종은 중급기능사이다. 전체 평균 단가는 165,357원으로 집계되었다.

작년 자료를 참고하고 싶다면 앞서 포스팅한 글을 보면 된다.

그 많던 중급 기술자는 다 어디로 간거야?

그리고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급 및 자격기준이 궁금하다면,

소프트웨어기술자의 등급 및 자격기준

참고하면 된다.

작년 자료와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2004년에서 2005년 증가세는 10% 대였다. 반면 이번 조사에 나온 2005년 대비 2006년은 증가세가 5% 내외로 결과가 나왔다. 사실, 그만큼 경기가 악화되었다는 이야기도 되고,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들의 경영악화로도 풀이될 수 있다.

또한 2006년은 중급 기술자들의 인력난이 심각한 한 해였다. 올 해도 그렇게 좋아지지는 않을 전망이지만, 더 많은 사회 초년생들이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하길 기대해 본다.

올 한 해는 기업과 종사자 모두에게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2006년 소프트웨어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보고서 다운로드
Posted by 까칠한 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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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asher.pe.kr BlogIcon 루미넌스 2007.01.12 15: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억울한 결과라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