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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Gmail 서비스 내부에서의 VoIP 서비스인 Gmail Call이 미국 외에 다른 국가로 서비스가 확대되었다. 기존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했지만, 이번엔 유럽과 아시아 여러 국가로 확대될 것 같다.
Google은 블로그를 통한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늘부터(미국시각 8월 3일) Gmail Call 서비스가 미국 외 다양한 국가에서 38개의 언어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새로이 지원되는 언어에는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다.
2010/08/27 - Gmail 통해 미국, 캐나다 무료 전화 통화 제공
작년 8월 Google은 Gmail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로의 무료 전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Gmail의 채팅 메뉴에 문자 채팅과 영상 채팅 외에 전화를 걸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었다. 2010년말까지는 한시적으로 무료라고 밝혔지만 올해도 계속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제까지 한글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한글이 구현되었다. '전화걸기'라는 메뉴가 별도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뉴를 선택하면 다이얼링이 가능한 패드가 나타나는 형태로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다. 지금 현재까지 국내 계정에서 이 메뉴는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미국에서 캐나다와 미국을 제외한 국가로 전화를 걸 때는 요금이 책정되는데, 이때는 Google이 제공하는 별도의 Calling Credit을 구입해야 한다. 이번에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미국 달러화 외에도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화(영국령 파운드 스털링), 캐나다 달러의 4가지 화폐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Gmail Call은 Skype와 달리 접속료가 붙지 않는다. Skype는 통화료와 별도로 전화를 걸 때 접속료가 별도 책정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걸 때 유선전화는 분당 2센트, 휴대전화로는 분당 5센트의 저렴한 요금이 책정된다. 자세한 요금체계는 Google Voice( 1http://gmail.com/call)를 참고하면 된다.
앞으로 며칠간 해외 국가 사용자들엑 활성화될 Gmail Call서비스는 채팅 리스트에 푸른색 전화기 아이콘(전화걸기)이 뜨면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Google Apps 사용자들은 도메인 관리자가 Google Voice와 Checkout 서비스를 활성화시켜줘야 이 기능이 나타난다.
미국이나 캐나다 거주자는 여전히 올해 말까지 모든 통화료는 무료이며, 이들 외 국가에서 미국과 캐나다로 전화를 걸 경우 유선전화와 휴대전화에 관계없이 분당 1센트(0.01 유로, 0.01 파운드, 0.01 캐나다달러)의 요금이 책정된다.
현재 새로이 추가된 언어 중에서 아시아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이다. 언어의 지원이 바로 해당 국가에서의 서비스 가능 여부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만일 제공된다고 하더라도 당장 서비스 제공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0/05/30 - Skype iPhone App, 드디어 3G 네트워크에서 음성통화 지원
VoIP서비스의 기간통신서비스 역무침해 논란은 여전하지만 이미 Skype의 경우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스마트폰 3G 상에서의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Gmail Call 역시 서비스 제공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 국내 통신업체들의 반발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Skype에 이어 Google까지 무료 또는 아주 저렴한 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음성통신 비즈니스에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국 Google Voice처럼 전화번호를 별도 제공받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기본요금과 접속료가 없으며 유선의 경우 분당 20원(환율 달러당 1천원으로 계산) 수준으로 3분 단위의 도수제 국내 유선전화에 비해서는 약간 비싼 수준이지만 국제전화는 훨씬 저렴하다.
또한 국내 Android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Gmail Call이 Android폰에 자연스럽게 내장되거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면 기존 음성통화 시장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Gmail Call이 확대 서비스를 발표하는 날 Skype는 iPad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iPad에 Facetime 외에도 영상 및 음성통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온 것이다.
스마트폰과 타블렛 공급이 늘어나면서 음성 및 영상통화 서비스 역시 꿈틀거리고 있다. Gmail Call의 서비스 확대는 단순히 Google VoIP 서비스의 확대 외에 기존 음성통화 시장의 파괴와 Facebook에 대한 견제 의미도 충분히 살릴 수 있게 되었다.
* 참고 : http://googleblog.blogspot.com/2011/08/calling-from-gmail-now-in-38-languages.html
Google은 블로그를 통한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늘부터(미국시각 8월 3일) Gmail Call 서비스가 미국 외 다양한 국가에서 38개의 언어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새로이 지원되는 언어에는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다.
2010/08/27 - Gmail 통해 미국, 캐나다 무료 전화 통화 제공
작년 8월 Google은 Gmail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로의 무료 전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Gmail의 채팅 메뉴에 문자 채팅과 영상 채팅 외에 전화를 걸 수 있는 형태로 제공되었다. 2010년말까지는 한시적으로 무료라고 밝혔지만 올해도 계속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제까지 한글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한글이 구현되었다. '전화걸기'라는 메뉴가 별도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뉴를 선택하면 다이얼링이 가능한 패드가 나타나는 형태로 기존 서비스와 동일한 인터페이스다. 지금 현재까지 국내 계정에서 이 메뉴는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미국에서 캐나다와 미국을 제외한 국가로 전화를 걸 때는 요금이 책정되는데, 이때는 Google이 제공하는 별도의 Calling Credit을 구입해야 한다. 이번에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미국 달러화 외에도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화(영국령 파운드 스털링), 캐나다 달러의 4가지 화폐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Gmail Call은 Skype와 달리 접속료가 붙지 않는다. Skype는 통화료와 별도로 전화를 걸 때 접속료가 별도 책정된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걸 때 유선전화는 분당 2센트, 휴대전화로는 분당 5센트의 저렴한 요금이 책정된다. 자세한 요금체계는 Google Voice( 1http://gmail.com/call)를 참고하면 된다.
앞으로 며칠간 해외 국가 사용자들엑 활성화될 Gmail Call서비스는 채팅 리스트에 푸른색 전화기 아이콘(전화걸기)이 뜨면 사용 가능하다고 하는데, Google Apps 사용자들은 도메인 관리자가 Google Voice와 Checkout 서비스를 활성화시켜줘야 이 기능이 나타난다.
미국이나 캐나다 거주자는 여전히 올해 말까지 모든 통화료는 무료이며, 이들 외 국가에서 미국과 캐나다로 전화를 걸 경우 유선전화와 휴대전화에 관계없이 분당 1센트(0.01 유로, 0.01 파운드, 0.01 캐나다달러)의 요금이 책정된다.
현재 새로이 추가된 언어 중에서 아시아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이다. 언어의 지원이 바로 해당 국가에서의 서비스 가능 여부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만일 제공된다고 하더라도 당장 서비스 제공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10/05/30 - Skype iPhone App, 드디어 3G 네트워크에서 음성통화 지원
VoIP서비스의 기간통신서비스 역무침해 논란은 여전하지만 이미 Skype의 경우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스마트폰 3G 상에서의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Gmail Call 역시 서비스 제공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기존 국내 통신업체들의 반발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Skype에 이어 Google까지 무료 또는 아주 저렴한 음성통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음성통신 비즈니스에 지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국 Google Voice처럼 전화번호를 별도 제공받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기본요금과 접속료가 없으며 유선의 경우 분당 20원(환율 달러당 1천원으로 계산) 수준으로 3분 단위의 도수제 국내 유선전화에 비해서는 약간 비싼 수준이지만 국제전화는 훨씬 저렴하다.
또한 국내 Android폰 보급이 늘어나면서 Gmail Call이 Android폰에 자연스럽게 내장되거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면 기존 음성통화 시장에도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Gmail Call이 확대 서비스를 발표하는 날 Skype는 iPad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iPad에 Facetime 외에도 영상 및 음성통화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이 나온 것이다.
스마트폰과 타블렛 공급이 늘어나면서 음성 및 영상통화 서비스 역시 꿈틀거리고 있다. Gmail Call의 서비스 확대는 단순히 Google VoIP 서비스의 확대 외에 기존 음성통화 시장의 파괴와 Facebook에 대한 견제 의미도 충분히 살릴 수 있게 되었다.
* 참고 : http://googleblog.blogspot.com/2011/08/calling-from-gmail-now-in-38-languages.html
- 우리나라에서 Skype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글로벌 국가는 49원 일반 국가는 99원의 접속료가 붙는다. 월정액 요금제는 접속료가 없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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