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위성을 이용한 하이브리드 4G LTE 서비스 상용화 차질
위성과 지상파 하이브리드 4G LTE 이동통신 서비스를 준비 중인 LightSquared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FCC(미연방통신위원회)가 GPS 간섭을 이유로 서비스를 허가하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이다. LightSquared는 2004년 미국 정부로부터 L밴드 대역 중 59 MHz의 사용권을 받아 위성과 지상파 기지국을 연결하는 4G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LightSquared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국가 브로드밴드 사업이기도 하다. 헤지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Harbinger Capital의 Philip Falcone이 설립했으며, 그의 회사가 실질적인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LightSquared는 기존 통신사들과 달리 위성 기반의 4G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중소..
기술 이야기
2012. 2. 16.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