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IP/IPTV World 2007, 소프트폰은 지고 하드웨어는 뜨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VoIP/IPTV World 2007 전시장에 다녀왔다. 이번 행사의 전시회는 너무나 초라해서 20분만에 돌아보고 나온 미니 전시회였다. 참가 업체는 40여개 업체에 부스는 30여개가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전시회 이튿날 낮에 방문했는데, 찾아온 손님은 대부분 한 두곳 부스에만 발길이 있었고, 나머지는 거의 파리만 날리는 수준이었다.(파리도 얼어 죽어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산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부스는 Skype다. VoIP의 선두주자답게 부스엔 사람들이 몰렸다. 다른 부스와 대조적으로 다양한 VoIP 단말기를 선보여서인지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꼭 Skype 부스를 찾는 분위기였다. 작년에도 나왔던 Belkin, VoSKY, IPEVO의 신제품들이 선을 보였으며..
기술 이야기
2007. 11. 5.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