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 KBS 그리고 뉴미디어라이프
작년에 KBS는 일부 라디오 방송의 팟캐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의 주체는 KBS가 되어 국내 방송업체로는 처음으로 공중파 방송의 팟캐스트 서비스를 실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작년 9월에는 단팥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그러나 단팥을 사용하다가 세심하게 살펴보니 단팥 서비스가 KBS의 독자적인 브랜드와 서비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는 얼마 전에(콘텐츠 자체는 작년 10월부터 제공되었다) CBS의 콘텐츠가 단팥에 올라와 있길래, 약간 의아해 했었다. KBS에서 서비스하는데 왜 CBS 방송 콘텐츠도 올라오는 것일까? 그래서 뉴스를 검색해 보았다. 역시나, 단팥이라는 브랜드는 KBS의 것이 아니라, '뉴미디어라이프'라는 PMP 제조업체의 것이었다. 그러나..
기술 이야기
2007. 1. 16.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