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T의 초고속인터넷 관련 뉴스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메가패스 요금체계 개편과 와이브로, 네스팟과의 결합상품, 그리고 오늘은 온라인 가입자에게 요금할인을 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먼저 요금체계 개편은 요금할인이라는 이름으로 보도가 되었는데, 100Mbps(스페셜) 요금은 36,000원으로 변동이 없고, 10Mbps(라이트)와 50Mbps(프리미엄) 상품이 50Mbps 상품(라이트)으로 합쳐지면서 요금이 10Mbps 요금인 30,000원(부가세 제외)요금으로 단일화 된 것이다. 즉, 메가패스는 50Mbps의 라이트 상품과 100Mbps의 스페셜 상품 두가지만 남게 되었다. 또한 온라인 요금제라는 것을 어제 발표했는데, 대리점을 통해 가입하지 않고, KT의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가입하는 사용자에게 월요..
심심하면 나오는 KT의 공유기 사용 제재 기사가 또 나왔다. 전자신문 : KT, 메가패스 불법공유 해결 나섰다 지난주 KT의 실적발표에도 나왔지만, KT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성장은 사실상 정체 상태이다. 가입자를 더이상 늘일 수 없는 시장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현재의 사용자 기반에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ARPU(가입자당 매출)를 높이는 방법밖엔 없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늘 KT는 약관에 근거하여 초고속인터넷 PC의 공유가 불법임을 강조했다. 또 단골로 나오는 '악성 가입자'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펼친다. 악성 가입자 때문에 일반 가입자가 피해를 본다는 정말 이상한 논리를 내세운다. 각 가정에서 KT의 메가패스를 사용할 경우 ADSL Lite에서부터 엔토피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속도와 연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