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의 음악가격 변동제에 적극 찬성한다.
현재 디지털음악 시장이 소비자들에게 외면받는 이유가 ‘특별할 것 없는 음원에 높은 가격 책정’이라는 점에서 뮤즈의 이번 시도가 성공할 지 주목된다. (출처 : 전자신문, "디지털음악=500원" 깨졌다) 아주 적절한 비유라고 본다. 원래 거래라는 것은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사이에 흥정이 맞아 떨어졌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최신곡은 비싸야 하고, 오래된 곡은 싸야 한다. 이런 논리로 현재 500원인 mp3 음악을 200원까지 낮추어 판매한다는 뮤즈의 논리는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500원에 한 곡을 하는 현재의 mp3 가격으로는 100곡을 구매하여 MP3P에 담을 경우 플레이어 가격만큼이나 비싸진다. 음원 권리자들은 불법 음원을 사용하는 비고객의 비용을, 돈주고 사는 우..
기술 이야기
2006. 7. 3.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