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Berry폰의 인기를 확인시켜준 인도네시아 지난 주 금요일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BlackBerry 스마트폰으로 인해 몸살을 앓았다. RIM의 BlackBerry Bold 9790(Belagio)가 인도네시아에 첫 출시되었는데, 많은 구매자가 일시에 몰려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더군다나 첫 구매 고객 1천 명에 한하여 50% 할인된 540 달러에 판매한다는 소식은 인도네시아 BlackBerry팬들을 더욱 자극시켰다. Belagio라는 이름으로 최근 출시된 이 제품은 출시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 BlackBerry 7 OS를 탑재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BlackBerry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1GHz 프로세서와 8GB 내장메모리, AF 지원..
Netflix가 연내 중남미 43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는 지난 7월초 언론의 예상이 보다 빠르게 실현되는 것 같다. 현지시각으로 9월 5일 월요일 Netflix가 브라질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1/07/06 - Netflix의 비디오 스트리밍, 이젠 라틴 아메리카로 간다 월요일 브라질에 이어 수요일엔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볼리비아, 칠레, 콜럼비아, 에콰도르, 페루, 베네수엘라, 멕시코, 중앙 아메리카과 캐러비안해 내의 국가들은 금주내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남북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것이다. Netflix는 작년 가을부터 인접국인 캐나다에 스트리밍 전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캐나다는 지리, 문화적..
세계 최대의 EMS 기업인 혼하이정밀의 Foxconn이 브라질에도 공장을 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Apple, HP, Dell, Sony 등의 전자제품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 Foxconn의 브라질 공장이 운영된다면 남미와 아프리카 등 제3 세계권의 글로벌 IT 기업 전자제품 판매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을 방문 중인 브라질 Dilma Rousseff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베이징 기자회견에 따르면 Foxconn은 향후 5~6년간 총 120억 달러를 투자하여 브라질에 공장을 설립할 것이며, 현재 이와 관련된 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만일 Foxconn이 브라질에 공장을 지어 가동하게 되면 남미와 아프리카 등으로의 전자제품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높은 관세율로 악명이 높은 브라질 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