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현지시각) Yahoo!가 통큰 선택을 했다. 자사의 이미지 및 동영상 호스팅 서비스인 flickr의 무료 저장공간을 300MB에서 1TB로 확대했다. 100GB도 아니고 무려 1TB를 무료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종전까지는 무료 사용자에게 제약이 아주 많은 서비스였다. 한달에 업로드 가능한 용량이 300MB였으며, 여기에는 200개의 이미지와 2개의 동영상까지만 허용됐다. 그뿐만 아니다. 포토스트림에서 보이는 사진은 최근 200개까지만이다. 저장은 되어 있지만 Pro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전에는 원본 다운로드조차 허용되지 않는 서비스였다. 90일 동안 활동이 없으면 자신이 올린 파일을 지울수도 없게 해놨다. 반면 유료 서비스인 Pro 버전의 경우 연간 25달러를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사진과 동..
Yahoo가 인수한 사진 공유 서비스인 Flickr(플리커)에 올라온 사진중에서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분석해보니 iPhone으로 찍은 사진이 가장 많았다는 보고가 있었다. (2008년 5월) 그전까지 Nokia N95(5백만 화소)가 가장 많았지만 작년 iPhone 3G 발매시점을 기점으로 iPhone(2백만 화소)에서 찍은 사진이 더 많이 올라왔다는 분석이다. (출처 : http://blogs.computerworld.com/iphone_most_popular_cameraphone_on_flickr)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Flickr에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편리해진 업로드 환경일 것이다. 케이블을 이용하여 PC로 옮기고 다시 PC에서 Flickr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몇 번의 조작으로 휴..
야후에 인수된 사진 공유 사이트인 flickr.com는 샌프란시스코 시간으로 2월 3일 토요일 밤 9시(한국시간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업그레이드를 위해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을 선언했다. 현재 flickr.com을 접속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flickr 공식 블로그에 들어가면 이번 서버 다운은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기 위함을 밝히고 있다.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어떤 변화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서버의 다운타임 시간은 약 4시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면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인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