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팔포, 서부재래시장 그리고 노산공원
(삼천포항에서 노산공원을 바라본 모습) 여전히 그들은 사천보다는 삼천포라 불리길 원한다. 이제는 경상남도 사천시의 일부가 된 항구가 있는 조그만 남해의 도시.(통합 사천시는 경남 시군 20개 중에서 15번째 크기다) 여름에 전어 축제가 열리고 쥐포가 유명한, 조용하지만 살아있는 도시가 바로 삼천포다. 1995년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통합되어 사천시에 편입 되었으며, 용현면에 신청사가 들어서기전까지 시청(옛 삼천포시청)이 있던 곳이 삼천포 시내다. 인구 6만의 그래도 제법 규모가 있는 경남의 도시이다. 홈플러스가 벌룡동에 들어서 있으니 제법 사람들이 산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지리적으로는 서쪽으로 남해군과 서북쪽으로는 하동, 북쪽으로는 진주, 동쪽으로는 고성군과 접해있다. 선구동, 동서금동, 벌룡..
여행과 맛집
2008. 7. 27.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