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의 구독해지자 특별제안 이메일 소동
미국 New York Times(NYT)지가 잘못된 이메일 발송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일부 (구독해지) 독자에게만 보내야할 내용을 온라인 가입자를 포함한 전 독자(대략 8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에게 이메일을 잘못 발송했다가, 급하게 이에 대해 사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먼저 발송된 이메일을 보면 인쇄 신문 구독을 중단한 고객을 상대로 보낸 것이었는데, 여기에 특별한 제안을 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내용을 읽러보면 신문 구독을 중단하는 독자를 잡고자 하는 의지는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비슷한 것 같다. NYT는 집으로 배달되는 신문 구독을 끊은 독자에게 특별한 제안을 하는데, 16주(거의 4달)간 50% 할인된 구독료로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이다. 독자를 잃는 것보다 그 방법이 낫겠다는 판단이..
기술 이야기
2011. 12. 29.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