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를 타고 아우토반을 달리다
Autobahn(아우토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고속도로'를 이르는 말이다. '아우토반'이라고 부르는 독일의 고속도로는 속도제한이 없다는 것으로 유명한데, 전체구간에 속도제한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분 부분 속도제한이 없다. 많은 부분의 구간에서 속도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지역에 따라서 속도제한이 있다. 60km/h에서 부터 120km/h 까지 차등적으로 제한을 두고 나머지 구간에서는 대부분 무제한이다. 1차선은 대부분 가속을 위한 차선이다. 그래서 속도를 내는 차들이 다니면 그 앞에 가는 차는 다른 차선으로 비켜선다. 약속이라도 한듯이 뒤에 빠른 차가 가까이 붙으면 자연스럽게 비켜준다. 자신의 차량 속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더 빠른 차에게 차로를 바로 양보한다. 그리고 2차선에서 1차선 차..
여행과 맛집
2007. 3. 18.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