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잡지? 연예인 사생활 잡지?
아직도 시중엔 여성잡지가 많이 나온다. 여성생활, 여성조선, 여성중앙, 여성동아, 우먼센스, 레이디경향, 퀸 등 다루는 내용이 비슷한 잡지책들이 많이 있다. 주 독자층이 30대 이상 기혼 여성들이 대상으로 생각되는 이런 잡지들이 시중에 많이 있다. 20대 패션이나 유행잡지에 대비되는 '무슨 무슨 여성', '무슨 무슨 생활' 류의 여성잡지 들은 중요 기사가 대부분 연예인 사생활 기사이다. 딱히 특정 잡지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런 잡지책들의 내용을 보자면 마치 연예인 사생활 보도지 같다. 낮에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검색어 인기순에 아나운서 '허수경'과 그의 남편 영화인 '백종학'이 같이 떠 있길래 눌러봤다. 특별한 다른 뉴스는 없는데, 갑자기 눈에 하나 띄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주부생활'이라는..
일상 이야기
2006. 7. 2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