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다른 사람의 연봉을 알고 싶은 욕구는 강렬하다. 연봉은 곧 능력의 잣대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IT는 이직율이 높고, 생명력이 짧은 편이어서 연봉에 대한 관심은 타산업군에 비해 훨씬 절대적이다. 잡코리아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연봉백서 무료공개'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잡코리아에 로그인 후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 상품수령용 주소만 입력하면 연봉백서를 볼 수 있다. 잡코리아의 이번 이벤트는 IT 직종인 웹기획 마케팅, 웹디자인, 웹프로그래머, 응용프로그래머, 시스템 분석 설계 PM, 서버 네트웍 시스템운영 분야의 6개 직군에 대해 잡코리아의 인력DB를 통해 분석된 연봉 정보를 제공한다. 제공되는 정보는, 직군별 전체 연봉평균과 성별, 지역별, 학력별, 연차별 연봉 정보와 2001년부..
직장인들의 눈에 확 띄는 뉴스는 단연 연봉이야기이다. 오늘자 중앙일보에 뜬 '당신 연봉, 인터넷에 떴다'를 보면 실망할 직장인들이 참으로 많을 것이다. 일단 중요한 그림만 하나 보자. 이 숫자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대졸초임이 3,800만원, 3,800만원, 3,800만원... 으악! 그럼 나는...! 여기서 우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1. 현실은 원래 냉정한 것이다. 어디든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 2. 대기업 연봉이다. 그것도 정식 채용된 직원이다. 3. 수많은 경쟁자와의 경쟁 뒤에 얻는 연봉이다. 그리고 계속 경쟁해야 한다. 치열하게... 퇴사할 때까지... 4. 저들만큼 노력하지 않은 나와 이미 대기업에 취직한 저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자. 5. 내가 저 위치에 있으면 저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