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자갱신 인터뷰를 다녀오다
벌써 미국비자를 받은지 10년이나 되었다니, 시간이 많이 흐른 것을 이제야 알게됐다. 1999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대형 IT전시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만들었던 미국비자가 올 11월에 만기가 되어 갱신을 하게 되었다. 처음 만들 당시 여행사에서 모든 서류준비를 마쳤기 때문에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당시엔 닷컴붐때문에 IT 관련 종사자들의 미국입국이 아주 쉬운 시기여서 여행사를 통해 비자신청을 대행해도 미국비자를 쉽게 받아낼 수 있었다. 그동안 딱 두 번 미국에 다녀오긴 했지만, 앞으로도 갈 일은 얼마든 있기 때문에 비자를 갱신하기로 했다. 이번에도 회사 지정 여행사의 도움으로 서류준비를 모두 마쳤다. 예전에 비해 미국 입국에 대한 요건들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서류 준비에 가족관계..
일상 이야기
2009. 4. 2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