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는 몇 개의 상가로 이루어져 있는데, 한강쪽에서 보면 복합영화관과 옥상 주차장이 있는 전자랜드, 맞은 편에 원효전자상가가 있으며 다음으로 휴대폰 매장이 있는 나진상가 10동, 사거리를 지나면 국민은행이 있는 전자타운이 있으며, 고가도로 가기전까지 양쪽으로 2열로 들어서 있는 건물이 나진상가 17, 18동이다. 나진상가는 전자랜드부터 고가도로까지 양옆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 상가이다. 신용산 방향의 나진상가 뒤에 세모모양으로 지어진 건물이 선인상가이며, 지하철과 연결된 건물이 터미널상가이다. 선인상가는 옛날 농수산물유통센터 자리였다. 그래서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조세일보) 비교적 새 건물인 전자랜드와 터미널상가는 현대식 건물로 임대료 역시 다른 상가에 비해 비싸다. 그 중 터..
이제 PC는 누구나 보유하고 있는 일반적인 가전 기기가 되었다. 가정에 대부분 1대씩은 보유하고 있는 종합 가전 기기가 바로 개인용 컴퓨터 PC이다. 초고속 인터넷이 1천만 가구를 넘긴 시대이다. 최근엔 메인 PC 말고도 서브(Sub) PC, 세컨트(Second) PC라는 명칭이 나오는 것처럼 2대 이상 PC를 보유하고 있는 가정도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PC 메니아가 아니라면 PC는 3-5년 정도의 Life Cycle을 가지고 있다. 펜티엄, 펜티엄 프로, 펜티엄 II, 펜티엄 III, 펜티엄 IV, 펜티엄 D(Dual Core), 비록 인텔(Intel)사의 브랜드가 PC의 성능을 표현하는 대명사가 되긴했지만 정말이지 성능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다. PC는 사는 그 순간부터 또 다시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