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 가까운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본 스탠드 광고다. iPhone 4 예약 판매 접수중이라는 광고였는데, 아마도 이마트에 입주해 있는 통신 대리점에서 내건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Apple CEO Steve Jobs는 iPhone 4 안테나 문제와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료로 Bumper 케이스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마지막에 2차 발매 국가 소식도 전했는데, 우리나라가 빠졌다고 밝혔다. 7월 30일에 17개국으로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는 가운데 원래 2차 판매국에 포함되어 있었던 우리나라가 빠졌다. Jobs는 이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고, 'government probe there'라는 말로 출시가 불가능 하다고만 했다. 오늘 ..
오후에 집 가까이 있는 이마트 성서점에 물건을 사러갔다. 집에 돌아와보니 구입한 물건중 하나가 보이지 않아 장바구니와 싣고왔던 승용차를 뒤져 봤으나 찾을 수 없었다. 계산은 되었고 물건은 없으므로 분명 계산후 없어진 것인데, 혹시나 계산과정에서 장바구니에 넣지 못해서 떨어뜨린 것 같아서 고객센터로 연락 했다. 구입후부터 고객센터 분실물 조회 연락까지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 잠시 전산조회를 해보겠다는 직원의 이야기가 있었고, 이어 바로 답을 했는데 분실물로 접수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계산대에서 흘린 것 같았다. 그래서 찾아가라는 답변을 듣고 바로 고객센터로 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발생했다. 고객센터로 찾아가니 분실물은 이미 매장으로 다시 돌아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환불해줄테니 필요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