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을 신뢰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 직종에 있는 나로서는, 사람을 만나면 상대방을 첫눈에 나름대로 판단을 한다. 절대적으로 나의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 사람은 나에게 우호적인가 아닌가, 나의 말을 존중하는가 자신의 의견을 더 내세우는가 하는 등의 나름대로의 판단 기준이 있다. 나의 경우 그런 판단기준으로 시간을 두고 나중에 되돌아 보면 한 70% 이상은 처음 판단이 옳았음을 느낀다. 물론 나머지 30%는 알게되면서 판단이 틀렸음을 느끼거나 아니면 판단이 서지 않는 사람이다. 당연히 우호적이며 나의 말을 존중하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자주 만나기를 바란다. 이제까지 사람을 만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그 사람에 대한 인정(認定)이다. 분명 '그 사람은 그 분야에 대해 식견이 있으며, 나름대로 나..
일상 이야기
2006. 4. 13.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