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에서 발표한 Sync덕분에 아웃룩의 일정과 주소록을 Google로 이사 했다. 이사 하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는데, 이유는 묵은 데이터에 대한 정리 때문이었다. 버릴건 버리고 바꿀 것은 바꾸느라 시간이 좀 많이 걸렸지만, 데이터 동기화 자체는 간단하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2009/02/10 - [기술 & 트렌드] - Google Sync 발표, 필요하면 경쟁사의 기술도 도입한다 개인적으로 아웃룩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벌써 올해가 6년째로 접어드는데, 일반 아웃룩 유저가 그렇듯 주로 사용하는 것은 이메일, 일정 그리고 주소록이었다. 일명 비즈니스맨의 데이터 관리 필수 3종세트! 이메일은 업무용 웹메일을 사용하면서 중요한 메일은 아웃룩의 POP로 가져와서 백업해 두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일정은 데..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랭클린 플래너의 특징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플래너의 이해는 곧 프랭클린 플래너폰의 이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프랭클린 플래너가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 중의 하나는 초기 작성하는 사명서와 목표세우기, 장단기 계획수립 때문일 것이다. 작성 초기에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조금만 들이면 나중에 플래너의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명서와 목표세우기, 장단기 계획 및 우선업무의 이해가 프랭클린 플래너폰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어쩌면 연말연시는 이런 시간을 가지기 좋을 것이다. 차분한 마음으로 작성해보도록 하자.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해본 사용자들은 일반 다이어리와 다르다는 점을 자주 강조한다. 그러나 처음 접하는 사용자는 우선 당장 봐서는 다이어리..
WWDC에서의 3G iPhone에 대한 정보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 유독 내가 관심을 두는 부분이 나왔다. 그것은 바로 'Push email, Push contracts, Push calendar'라는 것을 강조하는 MobileMe 서비스였다. Mac 유저들에게 MobileMe는 새로운 서비스가 아니다. 차라리 .Mac(닷맥)이라고 하면 금방 이해한다. 우리 돈으로 약 12만원 정도의 년간 사용료를 내면 홈페이지 호스팅, 웹하드 iDisk, @mac.com의 이메일 서비스, 백업 서비스 등이 제공되는 유료 웹서비스인 .Mac 서비스가 새로운 데이터 연동 기술을 업고 MobileMe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서비스 URL도 Mac만 가능할 것 같은 .Mac(http://www.mac.com)에서 h..